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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여러분이 경험해 봤을것이다.
분명 나는 상대방에게 의문문으로 물어봤고
상대방이 대답을 해야 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왜 답장이 없지?
씹을만한 문자도 아니었는데..
위와 같은 경우 물론 필자도 겪어봤다.
저럴 경우 아주 불쾌하다.
내가 아는 동생의 경우를 보여주겠다.
"똑똑똑"
'하이'
"저녁먹었어요?"
'웅 고구마로 떼웠어요 ㅋㅋ'
"고구마? 저도 주세요 ㅋㅋ 왜맨날 누워있어요?"
'와서 먹어 힘이 읍당 ㅜㅜ'
"무슨 안좋은일이나 고민이 있어요?"
'아니요 ㅋㅋ 그냥 쉬고싶었는데, 피로 다 풀렸다 히히'
"그럼 ㅋㅋ 다행이지만 아.. 주말에 보통 뭐하세요?"
'토요일은 연습가구 가끔 놀기두 하고ㅋㅋㅋㅋ'
"오오 ㅋㅋ 누나 무용하는거 봐보고 싶다~ 무용중에 뭐하세요?"
위 문자 내용은 동생이 어제 보여준 문자 내용이다.
여자는 동생보다 두살이 많다고 하고, 번호를 딴 여성이다.
동생의 마지막 물음 후에 여성은 문자 확인후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우 무엇이 문제일까?
제일 먼저 문제점은
"왜 저 여자가 저런 행동을 할까?"
에 대하여 동생은 생각을 안해보고 문자를 한 것이다.
분명 문자가 전화보다 좋은 이유가 단 한가지가 있는데 그 이유가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상세하게 설명해주겠다
여자에게 저녁을 먹었는지 물어보기 전에, 먼저 내가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말을 해보아라.
대화를 할 줄 아는 상대라면 자연스레 자신의 저녁메뉴를 말할테고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상대라면
"아.. 그렇군요.."처럼 단순하게 반응 하겠지만, 그런분들에겐 "저녁먹었어요?" 라고
물어준다면 흔쾌히 대답할 것이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었으니, 상대또한 마음을 여는데 부담이 한 층 덜해지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왜 맨날 누워있는지 묻기전에, 내가 누워있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말해보아라
상대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충분히 말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그대가 성심껏 들어준다면.
상대에게 주말에 뭐하는지 묻기 전에...
느낌이 오지 않는가?
만약 답장이 씹힐때에는
실패한 대화는 접어두고 새로운 대화를 시작해보라.
이번에는 그대의 이야기를 먼저 담아서 말이다.
그대가 먼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상대가 먼저 마음을 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겸험담이다.
옛날 육도삼략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남의 정보를 얻고 싶다면, 너의 정보에 대해 귀띔을 하고서 상대에게 물어 보라"
여자들에게 말을 유도하기 보다 먼저 그대의 스토리를 감성지게 들려주는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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