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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가 신곡을 발표했죠

타이틀 빙글뱅글로

새롭게 복귀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들어봤는데요

묘하게 중독성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게 뭐지?

하다가 계속 듣게 되는..

하지만 역시나 뭔가 빠진게 느껴지더군요

그건 바로

초아의 목소리..

초아

본명: 박초아

1990년 3월 6일생

키: 160cm , 42kg

전 aoa의 메인 보컬


인하공전 항공경영과 졸업

인천광역시 부평 출신

2017년 6월 30일 aoa 탈퇴


aoa에는 많은 히트곡들이 있었죠

짧은치마를 시작으로

단발머리

사푼사푼

excuse me

심쿵해


등등..


다 히트를 쳤었는데요

노래는 각각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클라이막스부분에

메인보컬 초아의 시원하게

뚫어주는 목소리


허스키 하면서도

정말 시원시원스런 목소리 였어요

절제된 허스키한 보컬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것같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aoa신곡 빙글뱅글..

노래 참 좋았지만

뭔가 빠진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그게 바로 초아의 목소리였네요

팥빵에 팥이 안들어간

초아가 강하게 그리워지는 신곡이었습니다


근황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fnc엔터와의 전속계약은 이어지고 있으며

가장최근인

2018년 2월에 들려온 근황으로는

지방에서 부모님들과 잘 지내고 있다 하네요


가수로서 언제쯤 복귀할수 있을건지

초아의 팬들이라면

궁금해지고 기다려 지는 듯 합니다


초아는 조금 독특한 아이돌이었는데요

처음에 짧은치마 발표당시

굉장히 차가워 보이는 마스크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다른 앨범이 발표되자


귀여운 모습도 보이고

섹시하면서도

친 여동생 같은 서글서글

순둥순둥


발랄발랄

깜찍깜찍

착함착함

모든 매력들이 양파껍질 까듯 나오니까

팬들이 점점 늘어만갔죠


예능프로그램과도

가장 잘어울렸던 맴버가

초아 였던 것 아닌가

싶네요


열애설로 떠났다?

공황장애로 떠났다?

본인과 회사가 추구하는 음악 자체가 달라서 떠났다?

등등 여러가지 소문들이 난립했지만 아무도 그 확실한

이유에 대하여 말을 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루머성 기사는 점점더 불어났고

시간이 1년이나 흘러버렸죠


소문무성했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본인의 소식을 전하고는 있는데

꽤나

잘지내 보입니다


얼마전에는 본인 생일을 챙겨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네요


사진속 웃는 모습이 참 이쁘군요


아이돌중에서 금발머리가 가장

잘 어울렸던 가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종종 다른 아이돌들이 금발머리들

하고 나오지만

초아만큼

잘 어울리진 않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이런 매력넘치는 초아를 다시볼 수있는 그날까지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고

가까운 시일이 될지도 모르지만

다시한반 그 시원시원했던

목소리를 듣고싶네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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